2019년 새해 목표

나이의 앞자리가 바뀌며 불혹의 시기에 접어들었다.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나의 게으름이 단번에 고쳐지지는 않겠지만, 새해이기 때문에 또 목표를 정해본다.

금년의 목표는 아래와 같다.

  • 88kg 이하로 감량 & 유지 : 건강이 많이 안좋아졌다.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건강하자.
  • 중국어 회화 가능하도록 공부하기 : 사실 제대로 하는 외국어가 하나도 없지만 아예 못하는 중국어를 초급 수준까지만이라도 만들어 보는게 목표. 내년엔 스페인어? ㅋ
  • 일주일에 한번 글쓰기 : 프로그래밍 관련햇 뭔가를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었지만, 목표가 특정 기술이나 언어에 한정되는 것이 싫어서 좀 더 큰 방법으로. 글쓰기가 학습에 제일 도움이 되고 내가 쓴다면 아무래도 하고 싶은 공부 관련 일 테니까

이렇게 일주일에 한번 글쓰기 하나를 했다고 치고 싶다. 사실 목표를 위해 편집기를 켜고 계속 딴 짓 중이라 진도가 안나가서 일단 이거라도 먼저! 형식적으로라도 지키기 시작하면 뭔가가 나올거라 믿는다.

시작이 반!